[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한국 무용 무대에 선 모습이 뒤늦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서가 참여한 공연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 무관중 생중계 공연 프로젝트 ‘힘내라 콘서트 (이하 힘콘)’의 일환으로 개최된 서울시 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놋(N.O.T)’이다.
해당 영상에서 민서는 엄마 한수민 씨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서는 무용 실력과 넘치는 끼로 성인 무용수들 못지 않게 남다른 춤선을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끼는 아빠 박명수를 닮았고 외모는 엄마를 닮았다” “‘무한도전’에서 자주 언급됐던 민서가 이렇게 컸다니!” 등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지난 2018년 종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딸바보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최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국 무용에 매진 중인 민서 양의 근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힘내라 콘서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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