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이하늬와 윤계상이 결국 결별했다.
7년 간 공개 열애를 해오던 이하늬와 윤계상은 결별설과 해명을 이어오다 결국 결별해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윤계상의 소속사로 이하늬가 이적하는 가 하면, 데이트 모습들이 자주 목격돼 결혼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해가 불거지며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영화 ‘블랙머니’ 언론인터뷰에서 이하늬는 “강아지를 떠올리며 쓴 글인데 결별설이 나왔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원래 인터넷을 잘 보는 성격은 아닌데, 내 글 때문에 결별설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사실이 아님을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하늬 윤계상은 이미 올초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윤계상이 소속사 이적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하늬 윤계상은 결별을 딛고 각자 활동에 주력할 전망이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늬는 드라마 ‘열혈사제’와 영화 ‘극한직업’으로 흥행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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