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결혼한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숙과 이두희는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달달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지난 29일 방송에서 “’부럽지’를 통해 처음 말씀드리는데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고, 2016년 팀이 해체된 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다음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