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엄지원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엄지원은 유튜브 채널에 ‘tvN 산후조리원 첫 대본 리딩날ㅣ디톡스주스, 쪽파키우기, 홍철책빵, 호박찌개, 수전교체날’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만 회를 기록 중이다.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 역을 맡은 엄지원은 첫 대본 리딩 날 참석했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엄지원은 “아침에 레몬 워터를 마시면 몸속의 나쁜 것들이 싹 빠져나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홍철이가 빵을 한 바구니 주고 가서 매니저랑 반 씩 나눴다”면서 “홍철아 고마워 역시 넌 멋져”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자신이 기르던 ‘실파’가 며칠 만에 왕성한 성장 속도를 보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만의 해독주스를 선보였다.
‘해독 주스’를 만들기 위해 엄지원은 토마토, 양파, 마늘을 냄비에 넣고 끓였다. 여기에 사과와 바나나를 같이 넣고 갈아 ‘엄지원 표 해독 주스’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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