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동현이 골키퍼 킥 특훈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는 ‘(단기간에 실력 상승??) 골킥 특훈 이렇게 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최근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는 김동현의 특훈 모습을 담았으며 조회 수 13만 회를 기록했다.
김동현은 1달 전 골키퍼 훈련을 통해 실력이 상승했었다. 하지만 1달이 지난 후 그 실력이 포맷됐다. 다시 예전으로 돌려놓기 위해 특훈에 들어간다.
그의 킥을 본 전문가는 “디딤 발의 위치가 잘못됐다. 공의 위치에 비해 디딤 발이 너무 뒤쪽에 있어 공이 뻗질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디딤발의 위치는 ‘한 뼘 넓이’이다.
전문가는 “공의 뒤쪽을 딱 때린다고 생각하면 훨씬 잘 차져요”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김동현은 곧바로 슈팅을 했다. 아까와는 다르게 훨씬 나아진 슛이었다.
왜냐하면 ‘한 뼘 넓이’ 완벽한 디딤 발과 공을 향한 ‘시선 집중’을 완벽히 소화한 김동현은 빠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여기에서 “체중을 싣고 나가면서 잘만 맞추면 하프라인은 그냥 넘어간다”라고 전문가가 말했다.
김동현은 “감 잡았어”라고 말했다. 지금 이 느낌을 잊지 않으려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동현 유튜브 ‘매미킴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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