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지석진이 MBTI 검사를 진행했다.
최근 지석진은 ‘지석진 성격의 실체! MBTI, 꼰대 검사 테스트!! 코형은 꼰대일까 아닐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 테스트’를 진행한 내용을 담았으며 조회 수 2만 2000회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저희는 코형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서 MBTI 검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난 그냥 보이는 그대로야”라고 말했지만 제작진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Q.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지석진은 “완전 비동의. 웬만하면 날 다 알더라고”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월드 스타’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Q. 이메일에 가능한 빨리 회신하려고 하고 지저분한 편지함을 참을 수 없습니다.
그는 “난 이메일을 아예 보질 않는데? 지금 편지함에 한 2000개 있을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Q.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지석진은 “이런 생각이 없으면 연예인을 못한다. 이건 어떻게 보면 자신감을 갖고 해야 되는 거다. 신인 시절에도 정말 재수 없게 행동한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이런 마음가짐은 가지고 다녀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지석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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