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무인도에 갔다.
최근 솔라의 유튜브에 ‘무인도에 못 갈 뻔한 이유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솔라가 무인도에 표류하는 내용을 담은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5만 회를 기록했다.
솔라에게는 꿈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무인도에 가고 싶어 하는 꿈이다. 제작진에게 무인도 좀 알아봐 주실 수 있냐고 요청해 정말로 무인도를 알아왔다. 그렇게 솔라의 무인도 스케쥴이 시작됐다.
그는 ‘정말’ 필요한 물건만 챙기기로 했다. 선크림, 옷 한 벌, 장갑, 맥가이버 칼, 크록스와 비상 약을 챙겼다. 짐을 다 챙겨 부둣가에 도착한 솔라는 들뜬 기색이 여력 했다.
하지만 ‘풍량주의보’가 발효되어 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안개로 인하여 8시 출항 예정이었던 배가 11시로 연장되어 버렸다. 솔라와 제작진은 충격에 빠져 긴급회의를 소집해 계획을 수정한다.
얼마 후 ‘정상 출항 예정’ 안내 방송이 나오자 솔라는 기뻐하며 바로 승선한다. 마침내 무인도 ‘사승봉도’에 도착한 솔라는 기쁜 나머지 해변가를 뛰어다닌다.
솔라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특별한 게스트를 같이 데려왔다. 게스트를 ‘동료 1님’이라고 소개한 솔라는 곧바로 무인도 생활을 시작했다.
‘무인도의 꽃이라고 하면 바로 ‘낚시’이다. 솔라와 동료는 작살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날카롭게 깎는다. 그런데 물에 안 들어가고 갯벌만 파고(?) 있었다.
당황한 동료는 “그거 물고기 잡는 거라며”라고 말하자 솔라는 물에 들어가기 위해 바다 쪽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물이 밀려오자 놀라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솔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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