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이하정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유튜브에 ‘사랑하는 유담이와 가족 일상 맛집 스페인 식당의 저녁 메뉴 먹방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으며 조회 수 9만 9000회를 기록했다.
이하정은 딸 유담 양의 일상을 찍었다. 요즘 유담이의 취미는 신발 가지고 놀기다. 신발이 맘에 드는듯 바신의 발에 신어보기도 하지만 쉽지 않다.
그는 유담이에게 “아빠 어딨어?”라고 물었다. 유담이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모른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렇게 기다리던 아빠가 도착하고 자신이 들고 있던 과자를 아빠 입에 넣어줬다. 하지만 엄마에게는 과자를 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담이는 물놀이를 하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화장실로 갔다. 욕조에 물을 받아 입수하려 하지만 아직 넓은 욕조가 무서워서 입수를 포기하고 말았다. 대신 세면대 위에서 여유로운 바캉스(?)를 즐겼다.
그렇게 유담이는 낮잠에 들고 이하정은 남편과 저녁 외식에 나왔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하몽 로메인 샐러드’를 먹으러 스페인 식당을 찾았다.
이하정은 “저희가 스페인을 신혼 때 갔었으니까 벌써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이하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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