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싹쓰리 활동 중인 비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밉상#싸가지#듣보#ssak3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교복풍의 의상을 입은 싹쓰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센터이자 싸가지를 맡고 있는 이효리는 짧은 치마에 빅사이즈 셔츠를 매치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마치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시절을 연상하게 한다.
팀내 듣보 유재석은 패셔니스타의 상징인 퍼런 안경에 딱 맞는 교복 재킷을 입고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 바지를 입어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효리와 재석에게 “꼴 보고 싫다”는 말을 매번 듣는 귀여운 밉상 비는 90년대 유행을 따라 통 큰 바지에 빅 사이즈 재킷으로 힙합 스타일을 살렸다.
‘놀면 뭐하니’에서 출발한 이들의 여정은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싹쓰리는 데뷔 1주일 만에 음방 1,2위를 차지하며 가요계를 단숨에 정복했고,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 또한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 중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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