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박진주가 생애 첫 서브웨이 주문에 도전했다.
최근 박진주의 유튜브 ‘박진주입니다 ParkJinJu’에 ‘다들 서브웨이 첫 주문 어떻게 함? 이렇게 하는 거 맞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주문이 어렵다고 알려진 ‘서브웨이’에서 첫 주문이 어려워 떨고 있는 박진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 수 6400 회를 기록했다.
박진주는 메뉴판을 한참 바라보고 있었다. 그와 동행한 개그우먼 이세영은 어떻게 주문하는지 지켜볼 예정이다. 하지만 너무 떨려서 계속 망설이고 있다.
그는 “옆에 꼬마 친구가 더 잘 시켜서 지금 살짝 엿듣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너무 창피하네. 어디서 아는 척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박진주의 차례가 되고 주문을 시작한다. 그는 “치킨 데리야끼 15cm로 하고 빵 파줄 수 있나요?”라고 말했다. 사실 ‘빵 파주세요’는 옆에서 들은 내용을 써먹어본 것.
“그다음 질문은 어떻게 하지”라고 중얼거리는 박진주에게 “빵 데워드릴까요?”라고 직원이 말했다. 하지만 잘 듣지 못한 박진주가 “네?”라고 말하자 다시 “빵 데워드릴까요?”라고 직원이 말했다.
박진주는 “서브웨이만 오면 절어”라고 속상한 듯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박진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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