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팬들과 소통했다.
쯔위는 4일 V라이브를 통해 ‘WorldInADay’를 진행했다. 이날 새로운 모습을 위해 염색한 쯔위는 흰색 후드티로 머리를 꽁꽁싸맨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염색하고 왔다”는 쯔위는 “제가 한 색깔이 빛에 따라 달라보이는 컬러다. 콘서트에서 첫 공개될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기대를 높였다.
큰 후드 사이로 살짝살짝 머리카락이 보이자 쯔위는 “살짝 보이긴 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 조명을 받으면 또 달라보일 수 있는 색깔”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후드를 더 조이는 게 낫겠다”며 철통보안을 당부했다.
개구쟁이 쯔위는 “힌트 여기!”라며 몇 가닥의 머리카락을 보여주면서 “잘 모르겠지?”라고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방금 셀카를 몇 장 찍었는데 머리 색이 다르게 보인다. 일부러는 아닌데 색이 그렇게 나왔다”고 궁금증을 자극했다.
쯔위는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드디어 오랜만에 원스를 볼 수 있게 됐다”고 활짝 웃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오후 3시 ‘비욘드 라이브-트와이스:월드 인 어 데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