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함은정은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극 ‘레미제라블’ 연습이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연극 ‘레미제라블’을 준비 중이다.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인데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긴장된다”고 전했다.
함은정은 1995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약했다.
그는 “활동 초창기와 비교해 지금은 심리적인 여유와 안정감이 생겼다”며 “20대 보다 30대인 지금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솔로인 채로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지금은 한창 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연애 이외에도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그룹 ‘티아라’ 재결성에 대해서는 “작년이 ‘티아라’ 데뷔 10주년이었다. 아무것도 못 하고 넘어간 게 아쉽다. 재결성에 대한 러브콜을 꾸준히 받았고 멤버들끼리도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 모두 재결성에 뜻은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함은정이 출연한 연극 ‘레미제라블’은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함은정의 풀 인터뷰는 ‘우먼센스’에서 공개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우먼센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