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소유가 인라 방송에서 악성 댓글을 남기는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6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소유는 “오늘 머리를 감지 못 했다. 비 때문에 샵을 다녀오지 못했다”고 스스로 TMI를 밝혔다. 그러면서 “머리를 묶는 콘셉트라서 티가 안 난 것 같다”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소유는 “오늘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차가 퍼져서 아침 라디오 생방송에 늦을까봐 걱정했다. 지금 차는 잘 고쳤다”고 전했다.
“영어를 해달라”는 해외 팬들의 요청에 소유는 “내가 영어를 잘 못 한다. 외국어를 못해서 미안하다”면서도 번역기를 사용하며 최선을 다해 소통에 집중했다.
소유는 막간 랜선 집들이를 하며 오렌지색 이불이 인상적인 침대를 공개했다. 옆에 있는 스마트폰 고정대를 보며 소유는 “여기서 넷플릭스를 보다가 잠을 잔다”고 일상적인 부분도 이야기했다.
“무섭다”는 한 팬의 반응에 소유는 “메이크업이 이래서 어쩔 수가 없다. 이제 받아들이라”고 했다.
또 개인 인스타그램까지 찾아와 욕을 하는 사람에게 소유는 “에이 나쁜 것만 배워가지고”라고 지적하며 “요즘 메이크업을 세게해서 또 다른 자아가 나온다. 자꾸 내 인스타에 들어와서 욕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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