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하승진이 자신의 반려견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하승진이 ‘세상에 이런개가..? 유튭각 뽑는 개가 있다! ★사모예드 홍시의 지리는 개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만 8000회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반려견 ‘홍시’는 생후 1년 6개월의 사모예드다. 하승진은 “홍시가 요즘 사무실에 자주 온다. 집에서 말썽이 심해서 데려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모예드는 털이 얼마나 빠질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직접 알아보기로 했다. 하승진은 큰 크기를 자랑하는 사모예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츠나 포메라니안같이 느껴졌다. 그는 스텝에게 홍시를 건네주자 스텝은 홍시의 엄청난 덩치에 놀라 기겁했다.
그리고 털이 많이 빠져 스텝의 바지에 달라붙었다. 당황한 하승진은 “삭발 한 번 하자”라고 홍시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승진은 “홍시의 개인기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간식을 꺼냈다.
홍시는 앉아, 손, 엎드려 등 수월하게 개인기를 해냈다. 하승진은 홍시의 털을 빗겨줬다. 빗질을 한 번 할 때마다 솜뭉치가 나왔다. 하승진은 “사모예드를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애로사항이 굉장히 많은 견종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하승진은 홍시를 놀아주기 위해 소파 위에서 장난을 쳤다. 본인에게 “뛰어”라는 제스처를 보내보지만 홍시는 소파에 소변을 봤다. 당황한 하승진은 “이건 예상 못 했다. 유튜브 각 뽑았다”라고 실성한 듯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하승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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