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여사친’에게 소개팅 몰카를 했다.
최근 김대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섹시여사친 소개팅 시켜준다 하고 내가 직접 나가면 반응’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729회를 기록했다.
김대범은 여사친에게 “평소에는 만나기 힘들다가 소개팅해준다고 하니까 바로 나왔다”라고 서운한 듯이 말했다. 이어 여사친에게 이상형이 뭔지 물었다.
여사친은 “상커풀이 없고 잘 해주고 향기 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대범은 확인했다는 눈빛을 띠고 소개팅남을 데려고겠다고 말하며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김대범은 자신 혼자만 방으로 들어왔다. 여사친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김대범을 쳐다봤다. 결국여사친은 체념하고 침착히 소개팅을 시작했다.
여사친은 “술 마시러 가고 싶다. 맨정신으로는 안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대범은 “대낮부터 술은 먹는게 아니다”라고 말해 단호히 거절했다.
김대범의 거절이 계속될수록 여사친은 “옆에 앉고 싶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어 계속 술을 마시러 가자고 김대범을 조르며 말했다. 하지만 김대범은 “사실 치질이 있어서 술을 못 마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대범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