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솔라가 점핑 머신을 배우러 개그우먼 김혜선을 찾았다.
최근 솔라는 유튜브에 ‘태어나서 처음!! 대충 뛰다 걸려 죽을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0만 회를 기록했다.
솔라는 “팬분께 점핑 머신을 선물 받게 됐다. 그래서 다이어트도 할 겸 직접 찾아왔다”라고 운을 뗐다. 체육관에 들어가니 개그우먼 김혜선이 솔라를 반겼다. 솔라는 “한 번 하면 1000 칼로리를 소모한다는데 사실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김혜선은 “1시간에 1000 칼로리다. 다 1000 칼로리는 아니고 저처럼 뛰었을 때 얘기다”라고 대답했다.
김혜선은 워밍업으로 마마무의 노래를 틀고 점핑 머신에 올랐다. 노래가 시작되고 박자에 맞춰 점프를 하기 시작했다. 넘치는 에너지의 선생님은 지진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노래가 끝나고 솔라는 완전 녹초가 되었다. 이어 “이 노래 싫어지려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노래가 재생되고 솔라는 피아노 소리에 잠시 기뻐했다. 하지만 곧 빠른 비트와 박자가 시작되자 기합을 지르며 점프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당황했다. 솔라는 너무 힘들어 쉬려고 하지만 김혜선은 “쉬는 시간은 사치다. 몸이 편하면 살이 찐다”라고 말해 솔라를 다그쳤다.
마지막 노래가 재생되고 비교적 무난한 동작으로 시작한 노래는 점점 박자가 빨라져 과격하게 바뀌었다. 솔라는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김혜선의 동작을 완벽히 따라 했다. 이어 “살을 빼고 다면 김혜선을 찾아가라”라고 솔라가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솔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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