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곽도원이 ‘나 혼자 산다’에서 3단 고음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최근 유튜브 ‘MBCentertainment’ 채널에 ‘아이유도 인정할 곽도원의 3단 고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0만 회를 기록했다.
곽도원은 운전을 하며 ‘소향 – 안아줘’를 불렀다. 그는 소향에 노래에 대해 연이어 감탄사를 내뱉어 팬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곽도원의 뜻을 정리하면 “우와, 야, 예오, 오왘, 으아라고 표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은 계속 노래를 부르며 이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감정으로 노래를 불렀다. 한창 노래를 부르던 곽도원은 3단 고음을 불렀다. 이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아이유도 놀랄 일정한 3단 고음”이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고음에 이은 감성 자극곡 ‘이하이 – 한숨’ 노래를 틀은 곽도원은 이미 울먹거리고 있었다. 때마침 차가 정차하고 곽도원은 마음 놓고 열창 모드에 들어갔다.
기안84는 “나도 10년 뒤에 형님처럼 돼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기안은 혹시 도착했는데 노래 더 부를 때도 있냐고 질문하자 “그렇다. 갑자기 감정 컷 아웃은 너무 싫다”라고 곽도원이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MB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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