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주원이 김희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0시 “앨리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만으로 빛나는 김희선과 주원이 알콩달콩 케미를 뽐내고 있다.
밝은 크림 톤의 의상을 입은 김희선은 40대 나이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예전 그대로의 미모를 자랑했다. 반대로 어두운 톤의 의상을 입은 주원은 예쁜 미소부터 찡찡이 표정까지 다양한 얼굴로 예쁜 짓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큰 기대를 모은 ‘앨리스’에서 김희선은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강한 모성애의 소유자 박선영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한다.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인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두 배우의 강력한 존재감, 연기 호흡도 ‘앨리스’의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희선과 주원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늘(28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주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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