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이상엽이 예능 감각으로 하루에 2개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스센스’ 진짜 꿀잼이었죠. 자 그 다음은 SBS ‘인터뷰게임’ 방송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까만 마스크를 쓰고 가다가 뒤를 슬쩍 돌아보며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급한 발걸음에서 바쁜 스타의 느낌이 전해온다.
이날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 이상엽은 절친한 유재석, 전소민 등과 함께 한도없는 예능 끼를 발휘했다. 주말드라마에서 이민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는 “이병헌 선배님이 모니터링을 하신다더라. 떨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으로 방송된 SBS ‘고민 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에서 첫 MC를 맡은 그는 “이영자와 함께 한다고 해서 설렜다. 선배님들께 묻어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예능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한 이상엽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13일 종영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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