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말하는 사랑이란 [리포트:컷]

[TV리포트=김은정 기자] 국보급 배구선수 김연경이 사랑에 대해 글을 남겼다.

8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수 있다. We can only learn to love by loving. #love #러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경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모습이다. 연경의 모자에 있는 LOVE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마스크를 코까지 덮도록 꼼꼼하게 착용하고 캡 모자까지 푹 눌러쓴 김연경은 편안한 트레이닝 패션으로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무심한듯 호주머니에 찔러넣은 두 손과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미니백이 김연경의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 KOVO컵 대회에 출전했다.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은 GS칼텍스에게 패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