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오윤아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은 처음”이라는 오윤아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 ‘아는 형님’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집에 가기 전 라이브를 하게 됐다”는 그는 “어제 ‘한다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으로 잠도 못자고 피곤한 상태”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자신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기도훈(박효신 역)과의 결말에 대해 “효신 씨와 열린 결말로 끝나지 않을까?”라며 “방송을 봐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번 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오윤아는 “1월부터 9월까지 긴 시간 녹화하며 행복했고 큰 인기가 실감이 안 났다”면서 “함께한 출연진과 호흡이 잘 맞아서 촬영장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즐겁고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가 출연하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13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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