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장우혁이 활동 근황을 전했다.
16일 장우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을땐 #HE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살짝 긴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장우혁은 슬쩍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시크함을 되찾은 장우혁은 표정과 다르게 목에 걸려있는 H.O.T. ‘캔디’ 시절 사용한 털모자 목걸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7일 ‘HE(부제: DON‘T WANNA BE ALON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E’는 연인과 헤어진 남자의 공허한 심정을 담은 POP/R&B 장르의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몽환적인 편곡과 루즈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이다.
장우혁은 “‘HE’가 특이한 구조의 노래이고 안무구성이지만 과거와 현재를 다루고 있는 뮤비 콘셉트와 맞아 떨어 진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HE(부제: DON‘T WANNA BE ALONE)’의 콘셉트처럼 안무 역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장우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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