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태연이 나른한 여유를 즐겼다.
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같이 늘어져 있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침대에 누워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뒤로 숨긴 작은 핑크빛 요정은 곧 얼굴을 쏙 내밀며 메롱을 선보이는 귀여움을 발산했다.
또 태연은 침대 위에서 나른하게 뒹굴거리는 짧은 영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태연의 감각에 팬들은 “말이 안 나올정도로 아름다운” “너무 귀엽다” “너무 예쁜 탱구” 등의 댓글로 감탄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소녀시대 데뷔 14주년을 맞이했으며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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