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몬스타엑스 주헌이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4일 주헌의 강인하고 섹시한 무드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주헌은 편안한 민소매부터 화려한 호피 무늬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부터 소년미까지 아우르는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포즈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업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곡에 대해 첫 자작곡 타이틀 ‘갬블러(GAMBLER)’라고 밝힌 주헌은 “연차가 쌓이면 대충 만들거나, 곡의 템포가 느려지겠거니 하는 사람들의 관념을 부수고 싶었다. 사운드가 강하면 안무도 강해져 고생한 멤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것 같다.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이 명확해졌고 확장되고 진화했다”며 작업 당시의 각오에 대해 말했다.
데뷔 7년 차를 맞은 지금 얼마나 성장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몬베베(몬스타엑스 공식 팬클럽)를 챙기는 내 모습을 봤을 때 가장 크게 와 닿는다. 팬분들은 우리를 성장시켜준 존재고, 그 도움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답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5년부터 함께 질주해 온 몬스타엑스에 대해 주헌은 “제2의 가족이자, 평생 잊지 못할 사람들이다. 저에게 있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팀과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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