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월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제 배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 게 믿기질 않아요”라며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 저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교수님 병원관계자분들 모두 놀라시네요”라며 “저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축복이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엄마의 다짐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아기를 감격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이정현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정현의 출산 소식에 팬들은 “출산 축하드려요!” “애쓰셨어요” “몸조리 잘 하세요”라고 출산을 축하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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