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이름을 몸에 새겨 영원을 약속했다.
최근 대만의 유명 타투샵에는 구준엽의 타투 인증샷이 포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에서 구준엽은 타투 완료 후 타투이스트와 기념 사진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준엽은 오른쪽 팔에 새로 새긴 타투를 보여줬다. 왕관 아래 한글로 ‘희원’이라고 새겨 아내 서희원을 향한 사랑을 증명했다. 서희원이 자신의 여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이밖에도 구준엽은 상체에 서희원의 나라인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경도와 위도를 새겼으며, 목에는 ‘remember together forever’라는 사랑의 맹세를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서희원과의 결혼의 징표로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 타투를 새겨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서희원의 이름과 타이베이 경도, 위도, 사랑의 메시지를 추가로 몸에 새기며 서희원과의 단단한 사랑을 증명했다.
20여 년 전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은 지난 2월 8일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3월 대만으로 출국, 타이베이에서 서희원과 신혼을 즐기고 있다.
‘대만 사위’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구준엽은 지난 4월에는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서 디제잉 공연을 펼쳤으며, 이달 디제잉 공연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페이스북, TV리포트 DB, 서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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