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신예 장여빈이 시크릿이엔티의 식구가 됐다.
티빙 2023년 기대작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은 신예 장여빈이 시크릿이엔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시크릿이엔티 측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장여빈 배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장여빈 배우가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자신의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장여빈은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복수여신’에서 박여빈 역으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으며 웹드계 여신 반열에 올랐다. ‘복수여신’ 시리즈는 5천만 뷰를 기록했고, ‘복수여신’ 시리즈의 첫 회 격인 ‘내가 변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공개 하루 만에 150만 뷰를 넘기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후속작인 ‘사랑학개론’ 역시 1200만 뷰를 돌파하며 장여빈은 업계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장여빈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사랑과 우정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들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스로, 장여빈은 고유(오세훈 분)와 고준희(조준영 분)가 동시에 사랑에 빠진 소녀이자 예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해 사람들과 잘 가까워지지 않는 사연 깊은 캐릭터 한소연을 연기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시크릿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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