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차학연이 3년여 만에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학연은 지난달 25일 한국 팬미팅 ‘돌아온 A! 차학연’, 이달 8일과 10일 일본 팬미팅을 열고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군 제대 후 첫 팬미팅이었던 이번 무대는 무려 3년 5개월 만의 팬들과 만남이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지난 6월 25일 열린 ‘돌아온 A! 차학연’ 팬미팅은 함께 비행기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차학연은 승무원으로 분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마주한 차학연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돌아온 차학연 프로필’을 새롭게 작성하는가 하면,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팬들과 회포를 풀었다.
또 이번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숏폼 밈(MEME)을 모아 촬영한 ‘A! CHA 챌린지’ 영상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미공개 자작곡 ‘모닥불’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앵콜 무대 ‘VIXX 곡 메들리’까지 선보인 차학연은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포토 타임을 진행, 140분을 추억으로 꽉 채웠다.
한국 일본 팬들을 만난 차학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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