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최시원은 지난해 12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이어 해외 일정 중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의 소속사인 레이블SJ는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시원의 코로나19 확진을 알렸다.
소속사는 “시원이 해외 일정 준비 중 진행한 PCR 검사 결과 3일 오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금주 예정되었던 [SUPER JUNIOR WORLD TOU – SUPER SHOE 9 : ROAD in MANILA]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시원은 코로나19 확진으로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최시원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30일과 31일 태국 방콕에서 ‘SUPER SHOW 9 : ROAD in BANGKOK’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시원은 일정을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슈퍼주니어 시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안내드립니다.
시원이 해외 일정 준비 중 진행한 PCR 검사 결과 3일 오전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금주 예정되었던 [SUPER JUNIOR WORLD TOU – SUPER SHOE 9 : ROAD in MANILA]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원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성실히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레이블SJ,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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