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건강해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다”며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어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애타게 기다렸을 소원, 그리고 우리 언니들 미안해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며 얼른 회복해서 다음 주 음악 방송날 건강하게 만나요 우리!!”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소녀시대 측은 ‘소녀시대 음악방송 스케줄 변경 안내’ 공지를 통해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서현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이번 주 예정되었던 소녀시대 음악방송 스케줄(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은 취소하게 되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최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정규 7집 ‘FOREVER 1’으로 완전체 컴백, 예능, 음악방송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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