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강태오가 레전드 화보를 완성했다.
강태오는 화보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이준호’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반된 치명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강태오는 여심을 저격하는 치명적 눈빛으로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소년미가 남아있는 환한 미소부터 야성미가 넘치는 근육 뒷태까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속 화제가 된 ‘섭섭한데요’ 장면에 대해 강태오는 “늘 영우의 리액션을 취하던 준호가 처음으로 액션을 취하며 다가가는 장면이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마음과 추상적인 감정들이 담겨 있었다”며 연기에 대한 세밀한 고찰을 드러냈다.
강태오는 자신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게 된 ‘이준호’에 대해 “전에도 비슷한 마음가짐이었지만 ‘강태오 지금부터 더 잘해야한다!’고 조언해준 캐릭터” 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태오는 최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섭섭남’, ‘국민유죄남’이라는 대표 수식어와 함께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GQ, 강태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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