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트로트가수 양지은, 전유진, 김다현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모습이 사라진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시선을 끌었다.
7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TV조선과 결별? 양지은 전유진 화밤에서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진호는 “지난달 23일까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고정 출연했던 양지은이 지난달 30일과 지난 6일 방송에서 사라졌다. 함께 MBN 행을 택한 김다현의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화밤’에 출연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확인 결과, 양지은의 불참은 MBN 행에 대한 후속 조치가 아니다. ‘화밤’의 경우 하루에 2회차 분의 녹화를 뜨는데. 지난달 녹화일 당시 양지은은 디스크 문제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통증으로 인해 한방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지은은 그 다음 회차 ‘화밤’에서는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고 한다. 앞으로 2주간은 ‘화밤’에서 양지은의 모습을 더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양지은은 MBN ‘우리들의 쇼10’ 출연으로 마음을 굳혔기에, 끝까지 ‘화밤’에 남는 것은 아니다. 실제 지난 6일 있었던 ‘화밤’ 녹화장에 양지은과 김다현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한동안 ‘화밤’에 출연해 끼와 매력을 과시했던 전유진 역시 어느 순간부터 ‘화밤’에서 볼 수 없었다. 그런 전유진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MBN이 추석 특집으로 내놓은 ‘우리들의 트로트’였다. 실제로 ‘우리들의 쇼10’ 출연 역시 사실상 마무리지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진호 유튜브 캡처
댓글1
우길주
양지은! 인간승리의 주역으로 참 좋아했는데 이리저리 휘둘리는 게 참 안타깝다. 아무튼 앞으로 그를 볼 이유가 없다. 보고싶지도 않고. 잘 되길 바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