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킨 ENA가 금토극 대전에 참전한다.
14일 ENA 측은 “수목드라마에 이어 금토드라마 블록을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ENA 금토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가우스전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믹 드라마로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등이 출연한다.
앞서 ENA는 ‘구필수를 없다’를 시작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르기까지, 연타석 홈런으로 성과를 이뤘다.
특히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신드롬을 방불케 하는 국민적 인기로 ENA 채널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ENA는 금토드라마로 블록을 확대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전략. 그 포문을 열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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