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 성공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3일 김소연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가 공개됐다.
흑백 포트레이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소연은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드레소연’의 이름값을 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펜트하우스’ 종영 후 차기작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펜트하우스’ 속 악의 화신 천서진으로 ‘2021 연기대상’ 대상과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김소연은 “너무 큰 도움이자 숙제다. 천서진과 결이 다른 느낌을 표현해야 한다는 숙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나는 아직도 현장이 어렵다. 사람과 편하게 교류하지 못해서 첫 촬영이 두렵기까지 하다. 대본 연습할 땐 우황청심환을 먹고 간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쉴 때는 빨리 작품을 하고 싶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타고난 배우의 자세를 전했다.
한편 김소연은 오는 2023년 상반기 공개되는 ‘구미호뎐1938’로 복귀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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