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유했다.
율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유치원 땡땡이치고. 아가들 등원길 같이 인사해 준 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리 뮤지컬 보러 오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딱 좋은 자리 성공해가지구 재미있게 보겠구만”이라며 아들과 함께 한 데이트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아들과 뮤지컬 공연석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아들의 귀여운 외모와 선명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율희의 현역 아이돌 같은 외모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발 머리에 일자 앞머리를 한 모습이 라붐으로 활동할 당시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모자 사이가 아니라 남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율희는 “엄마면 애들 엄마답게 하고 다니라”는 악플에 “애들 엄마다운 게 뭔데 여기서 지X인가. 내가 예쁘게 하고 나가겠다는데”라고 응수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근황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율희는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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