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이강인, 황희찬과의 친분을 뽐냈다.
전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다. 전 후반 뛰는 내내 같이 뛰는 마음으로 소리내며 응원했고 기도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전미라와 황희찬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전미라는 또 황희찬에게 받은 사인 유니폼을 공개, 특별한 친분을 뽐냈다.
전미라는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뛰게 해달라고 응원했지만 그 중 가족 같은 황희찬, 이강인 선수를 얼마나 간절히 응원했는지. 원치 않게 아프기도 했고 주전이 되지 않아 혹시 그라운드에서 못 뛸까봐 매일매일 가족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누나들한테 응원 보내고 안부 묻고 진짜 피 말렸는데 기도가 닿았나보다”라고 덧붙이며 지극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전미라는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동반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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