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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손에 물 안 묻혀”…분리수거·설거지까지→♥신혼 아내 위해 소매 걷은 사랑꾼 ★남편들 [종합]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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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신혼의 달콤함 속에서 집안일을 솔선수범하며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스타 남편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부터 가수 김종국, 배우 변요한까지 이들은 방송을 통해 설거지,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을 직접 맡아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먼저 김종민은 결혼 직후 방송에 출연해 아내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해 5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결혼 일주일 차 새신랑 김종민이 신혼 일상을 밝혔다. 이날 그는 자신의 결혼식을 찾아준 코요태 멤버 빽가와 신지에게 “많은 사람 축복 속에 너희 둘이 기뻐하는 모습에, 파티에 온 것 같았다. 내가 더 기뻤고, 너희가 동생이어도 많은 걸 배운 느낌”이라며 뭉클해 했다. 이어 “내가 먼저 결혼했으니 너희도 얼른 결혼해라. 피는 안 섞였어도 너희는 하늘이 내려준 내 가족이다. 사랑한다”며 멤버들에게 말했다.

김종민의 낯 뜨거운 고백에 신지는 쑥스러워하며 “집안일 분담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으로 화제를 돌렸다. 이에 김종민은 “설거지랑 음식물 쓰레기 담당은 무조건 내가 한다.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 와이프 손에 물 묻히게 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종민과 같은 해 백년가약을 맺은 김종국 역시 아내를 향한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상남자 이미지와 다르게 반전 면모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집안일과 관련해 “나도 다 한다. 분리수거도 한다. 내가 쭉 혼자 살지 않았나. 똑같이 살았던 걸 하는 거다. 결혼했다고 갑자기 ‘네가 해라’하기 그렇지 않나. 그래서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숙과 홍진경은 “진짜 사랑꾼이다. 피부도 좋아지고 결혼하니 혈색도 좋아진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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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2025년 9월 비연예인 아내와 웨딩마차를 올렸다.

올해의 새신랑인 변요한은 신혼 생활에 재미를 느끼며 아내와 단란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3일 공개된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채널에서는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든 변요한은 “항상 평정심을 가지려고 한다. 불타오르는 것보다 오래 사랑하고 싶다. 아내의 말을 듣다보면 나와 완전 다른 사람이라 느껴지는데, 그게 재밌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작진은 “(집안 일이) 나눠진 게 있나”라고 물었고, 변요한은 “제가 거의 다 하고 있다. 저는 하려고 한다. 일부러. 혼자 오래 살아서 살던 버릇이 남은 거일 수도 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변요한은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추성훈’,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신랑수업’,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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