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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후TALK] “설채현 쌤은 ‘종특’이란 말 싫어하세요” (인터뷰①)

TV리포트 기자 조회수  

막후(幕後)의 사람들, 나오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이자형, 김현수 PD

[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한민국 원조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사람을 교육하고자 만든 방송사가 개를 교육한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보면 알 수 있다. ‘세나개’와 ‘고양이를 부탁해'(이하 ‘고부해’)는 개와 고양이가 아닌, 반려동물의 보호자를 교육하는 방송이라는 것을 말이다.

개와 고양이에 알레르기가 있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하지만 반려동물을 책임질 마음은 없는 기자는 ‘랜선집사’이고, ‘세나개’ ‘고부해’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낀다. 물론, 깨달음도. 인류가 ‘세나개’를 보고 감동을 받거나 반성을 하게 되는 이유는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간이었다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보호자를 포함해 ‘인간’을 깨닫게 하기에 ‘세나개’는 반려견이 아닌 인간을 가르치는, 확신의 교육 콘텐츠다.

이날 ‘세나개’ PD들과의 인터뷰는 한 차례 연기됐다. 총 6명의 ‘세나개’ PD 중 인터뷰를 약속했던 PD 중 한 명에게 갑작스러운 구조 일정이 생겼던 것. 다시 인터뷰 일정을 잡아 만난 ‘세나개’의 이자형, 김현수 PD는 순해 보이는 첫 인상과는 다른, 단단한 동물 사랑과 반려동물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강단을 뿜어냈다.

다음은 ‘세나개’의 이자형, 김현수 PD와의 인터뷰.

​Q_구조 일정이 갑자기 생겼어요. 늘 스탠바이 상태이신가요?

이 : 현수 PD님 아이템이 구조 아이템이었어요. 바로 구조를 해야 하는 것이어서 촬영을 앞당겨야 했어요. 구조를 해야 하는데 촬영 때문에 구조 단체에게 기다려 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김 : 불특정한 스케줄이 많아요. 저희의 스케줄대로만 진행할 수는 없고, 보호자 스케줄에 맞춰서 최대한 불편이 적은 쪽으로,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서(촬영 스케줄을) 잡아요.

Q_촬영 규모, 아이템 당 촬영 기간이 궁금해요.

이 : 촬영팀은 연출, 조연출, 카메라까지 보통 5명 정도예요.

김 : 5~6주 정도 텀으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나와요. 장기 프로젝트도 있는데 그 경우 12~16주 혹은 그 이상으로 늘어나고요.

이 : 답사를 하는 주가 있고, 비포(before) 촬영하는 주, 그리고 문제 행동 촬영을 해요. 그리고 문제 영상을 제작하는 1차 편집 주, 솔루션 촬영 주, 촬영 후 본편 편집, 그때 시사도 하고 이후 종편 주, 그리고 방송 주에는 다시 답사 주 시작이고요.

김 : 장기의 경우는 반려견의 상태 호전에 따라 판단합니다. 모든 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단번에 고쳐지지 않아서요. 치매의 경우 치매 약을 먹었을 때 진전이 되는 모습을 보려면 최소 8주의 기간이 필요했어요.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6주로는 부족하죠. 이처럼 질병에 있어 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경우나 반려견 행동 변화에 마침표가 필요한 경우에는 장기로 제작합니다.

Q_제작진이 다치는 경우는 없나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김 : 예전에는 그런 사고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요.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을 촬영할 경우가 있잖아요? 안전 장비를 쓰고 있어요. 긴 보호 장갑은 꼭 착용하고요. 방송에서 어쨌든 이 아이의 문제 행동을 보여줘야 하다 보니 비슷한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야 할 때가 있기는 하거든요. 보호자들도 장갑을 끼고 유의하면서 촬영을 해요. 그러다 진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근처 병원을 사전에 알아둬요.

물리는 건 카메라 감독님들이 많이 물리셨죠. 카메라를 눈으로 생각해서 렌즈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지금은 그런 일은 많이 없어요.

Q_수년을 ‘세나개’ 제작에 참여하셨는데, 이제 사연만 봐도 ‘각’이라는 게 나올 법도 한데요.

김 : 완벽하지는 않지만 얼추 보이기는 해요. ‘환경이 문제이구나’ ‘보호자 행동만 고치면 되겠구나’ 하죠. (동물의 문제 행동은) 떼를 쓰는 것과 같아요. 어린 아이도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떼를 쓰는 아이, 얌전한 아이가 있듯. 결론은 반려견은 두 세 살짜리 아이라는 거예요. 물론 아직 패턴까지 보일 경지에 이른 건 아니고요. 똑같은 문제 행동이라도 사람마다 사는 환경과 성격이 다르듯 개도 그렇기 때문에 다 다른 케이스죠.

이 : 저는 이 프로그램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사람과) 비슷한 게 보이더라고요. 사람도, 개도 동물이라는 카테고리잖아요? 심리학적인 것에 근거해서 보니 신기하게도 그렇더라고요. 주 보호자와 상호작용이 어떻게 형성됐는지가 중요해요. 그걸 좋은 쪽으로 바꿔주는 게 우리 역할이고요.

Q_견종마다 특성이 있다고 하잖아요? ‘종특'(종족 특성)이라는 것 말이에요.

김 : 사실 ‘종특’이라는 단어에 대해 트라우마가 좀 있어요. ‘진도는 사납다’ 같은 거요. 그런데 그렇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종특’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저희 제작진들도 그렇고요.

이 : 설쌤도 ‘종특’이라는 말 정말 싫어하세요.

Q_’세나개’를 처음 시작할 때와 가장 달라진 건 무엇일까요?

김 : ‘애완동물’이 ‘반려동물’이라는 인식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것 아닐까요? ‘예쁜’ 애완동물이 같이 생활하고, 반려하는 존재가 됐다는 거요.

이 : 동물권에 원래 관심이 많았어요. 사회적 관심이 더 커졌다고 생각해요. 저도 동물 구조단체에 매달 기부를 하고 있고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더 도움을 많이 주고 싶다. 시간이 되면 봉사활동도 하고 싶고요. 반려동물 문제 행동에만 집중하는 시기는 끝났다고 생각해요. 좀 더 동물권적 측면에서 생각해야 하죠. 고양이 학대 사건이 종종 벌어지잖아요? 반면 끊임없이 끊임없이 보호소 봉사, 임시보호, 이동봉사 등으로 (동물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있다는 것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_사연이 얼마나 많이 오나요? 비슷한 사연도 많을 것 같아요.

김 : 예전에 비해 사연은 확실히 많이 줄었어요. 사연자의 방송 노출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세나개’를 시작으로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정보가 많아지기도 했고요. 요즘 가장 많은 사연은 분리불안이에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이 많아지면서 애착이 강해졌다가 다시 출근을 하고 학교를 가니까요. 주택보다는 아파트가 많다 보니 짖음 사연도 많고요.

Q_방송 후 악플 등에 시달리는 보호자도 많을 것 같아요. 소위 말하는 ‘방구석 전문가’들의 공격적인 비판도 적지 않죠?

김 : 가슴이 아프죠. 저희에게 사연 신청을 하신 분들은 본인 기준에서 노력을 해봤는데 안 돼서 용기를 내 신청을 한 거잖아요? 악플을 보면 제작진 입장에서는 많이 속상해요.

이 : 제작진으로서 책임감을 느껴요. 출연자 보호를 하는 것도 피디의 역할이니까요. 충분히 그걸 못 해줬나 하는 생각을 하죠. 다들 정말 반려견을 사랑하는 분들이시거든요. ‘이 씬을 조금 더 넣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하지만 방송 시간은 한정돼 있으니 사소한 것까지 다 보여줄 수는 없으니까요. 방송 제작 단계에서부터 고민을 해요.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을 보호해줄 수 있을지요. 훈계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을 유튜브에서 막을 방법은 사실 없거든요. 물론 (이런 반응을) 어느 정도 각오하고 신청하시는 경향도 있어요. (보호자에 대한 악플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댓글 차단을 할 수밖에 없죠.

Q_강형욱 훈련사에서 설채현 수의사로 전문가가 바뀌었잖아요? 가장 달라진 점은 뭔가요?

김 : 분야가 확 달라졌죠. 수의사와 행동학으로요. 같은 문제를 봐도 다양한 시각의 정보를 볼 수 있게 된 거죠. 두 개를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에요. 행동학전문가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의학적으로 보완할 수 있죠. 반려동물에 대해 의학적 지식까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은 유일무이해요.

이 : 맞아요. 의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설채현 전문가는 보호자를 절대 혼내지 않아요. 차라리 저희(제작진)를 혼내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보호자가 너무 잘못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지적을 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혼을 내지는 않아요.

Q_’세나개’와 비슷한 프로그램도 있고, 사례도 비슷한 게 여러 미디어에서 중복 소개되고 있잖아요? 사연 선정에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이 : 일단 보호자들의 특성을 봐요. 예를 들어 최근에 식분증을 다뤘거든요. 이 사례도 사실 엄청 많아요. 그런데 그 사연을 택한 이유는 보호자인 아이가 11살이고, 아이의 꿈이 수의사여서 (동물에 대해) 공부를 하는 아이였거든요. 오늘(인터뷰 당일)은 동해로 출장을 가는데 흔한 분리불안 사연이에요. 낯선 사람에게 짖고요. 그런데 이 사연자를 찾아가는 이유는, 이 분이 강아지를 위해 동해에 집을 지었거든요. 보호자의 노력, 캐릭터를 프로그램에 녹일 수 있죠.

김 : 저 역시 보호자가 얼마나 반려동물에 진심인지를 봐요. (사연자의) 인터뷰를 하다 보면 느껴지거든요.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고, 얼마나 진심인지요.

Q_사연자 채택 과정은 어떤가요?

이 : 작가님들이 먼저 취재를 하고, 그 가운데 만나보면 좋겠다 싶은 사연 4~5개를 추리고, 그 중 하나를 택해서 촬영을 진행해요.

Q_요즘의 ‘세나개’는 심각한 문제 행동 보다는 보편적 고민을 다루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눈길을 끄는 느낌은 적거든요.

이 : 시청률을 생각한다면 재미있거나, 귀엽거나, 슬프거나, 자극적 포인트가 있어야 하죠. 최근에는 애니멀 호더에게서 구조한 강아지를 임보(임시보호)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연이 있었거든요. 만드는 순간 ‘자극적인 재미는 없겠다’ 느꼈지만 애니멀 호더 문제를 짚어 사회적 의미를 담을 수는 있잖아요. 어떤 때는 보호자와 강아지의 캐릭터에 웃음 포인트가 있거나 하면 그 포인트를 잡는 등 아이템마다 선택과 집중을 해요. 답사를 할 때 (연출 방향이) 어느 정도 나오거든요.

Q_연출에 특별히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을까요?

이 : 저의 경우 강아지가 (사람에 의한)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것으로 보이도록 노력을 해요. 보호자와 훈련사의 시선만이 아니라 강아지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좀 더 주체적인 존재로 그리고 싶어요. 그래서 반려견 클로즈업도 많이 하고, 말 주머니도 달아서 능동적인 주체로 그리려고 하고 있어요.

김 : 저는 보호자의 진심을 담으려고 해요. 촬영을 하면서 실제로 설채현 선생님의 교육을 이해하고, 반려견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보호자가 웃는 모습을 담는 것 하나면 돼요. 그래서 보호자가 솔루션을 실제로 이해했는지 많이 관찰해요. 보호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이해했는지, 자신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줬다고 받아들였는지요.

Q_시청률이나 시청자 반응이 좋았던 에피소드는 뭔가요?

이 : 제가 (‘세나개’에) 오자마자 처음 맡은 에피소드였는데, 동거 중인 예비부부의 합사 문제였어요. 여자는 몰티즈 두 마리, 남자는 고양이 한 마리를 데려와 살게 된 ‘멍냥이몽’ 편이요. 개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가도 고양이만 보면 돌변을 했죠. 막 짖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웃기고, 귀엽기도 하고요. 우리가 차용할 만한 문제도 담고 있는 사연이잖아요. 동거를 하는 보호자가 많아지고 있고, 자연스럽게 이종 간 합사도 늘어날 것이기에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죠.

Q_제작진 입장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다를 것 같아요.

김 : 작년 ‘오독이! 너를 만나서 행복해’ 편이요. 소셜 미디어에서 강아지를 배낭에 메고 등산하는 사진 한 장을 보고 궁금해서 취재를 했던 사연이에요. (예전 보호자가) 경기도 포천에서 풀어놓고 지내는 개(독도, 진도 믹스)였는데 마당을 탈출해 교통사고가 났고, 다리가 하나 없어요.

보호자가 그 누구보다 진심이었어요. 두 반려견의 삶을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는 게 행복했어요. 다리가 잘린 개가 어떻게 남은 견생을 보낼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독도를 배낭에 메고 같이 트래킹을 해요.

사실 대형(유기)견은 입양이 잘 안 되거든요. 또 진도가 사납다는 편견도 있고요. 그런 분위기에서 이 방송을 보고 다른 분들의 생각이 조금이나마 바뀌지 않았을까 해요. 대형견, 그것도 진도의 순한 모습을 봤을 때 진도에 대한 편견이 조금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그 촬영할 때는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산도 타고 해야 됐는데도 그렇더라고요. 촬영한 게 아니라 피크닉 온 느낌이라고 다들 입을 모았어요. 즐거웠죠.

이 : 저는 열한 살 보호자와 보더콜리 이야기요.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거든요. 유튜브 댓글 보면 “보는 동안 행복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라는 반응을 보고 뿌듯했어요. 보호자가 설채현 전문가에게도 칭찬만 받고 끝났어요. 만들 때는 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힐링이 되는 에피소드들이 있어요.

Q_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죠?

김 : 방송에는 더 안 나가지만 보호자에게 ‘(솔루션이) 어땠느냐’라고 물어봐요. “정말 도움 됐어요” 하면서 밝은 얼굴을 하는 것을 보면 가장 보람을 느끼죠. 보호자 표정 하나 보고 ‘할만큼 했다’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방송 이후 “달라졌다”는 한마디를 받으면 정말 보람 되죠.

이 : 저도 비슷해요. 촬영하고 편집을 하면서 ‘여기로 오길 잘했다, 도움이 많이 됐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보람차죠.

Q_’이런 분들의 사연을 기다린다’ 하는 것이 있을까요?

김 : 막연하게는, ‘우리는 개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며 자랑하는 것도 하고 싶어요. ‘우리는 반려견을 위해 집 인테리어를 맞췄다’거나 하는 거요.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하는 거죠.

이 : 다른 보호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꿀팁이 많은 보호자를 만나고 싶어요. 설쌤이 가르쳐주기 전에 보호자가 반려생활 하며 가진 팁들, 음식 레시피 등 반려견 고수이신, (다른 보호자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분들이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BS

[막후TALK] 인터뷰②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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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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