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한류 스타다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마친 송중기는 이날 팬미팅 이후 전 스태프들과 회식 자리를 갖는 한편, 수십 명에 달하는 스태프들에게 130만 원 상당의 태블릿PC를 선물, 훈훈하게 투어를 마무리했다.
중국에서 공연을 하는 다른 국내외 스타들이 공연 후 소수만 모여 뒤풀이를 하는 것과 달리, 송중기는 매니저와 공연 기획자, 무대 연출, 중국 측 경호팀까지 챙겼다는 후문이다. 중국 측 경호팀에는 홍삼 건강식품도 선물했다고.
송중기는 16일 팬미팅 당일에도 공연 말미 손수 적은 편지를 읽는 순서에서도 투어를 위해 힘써준 스태프들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말뿐 아니라 선물로도 애쓴 스태프들에게 선물로 보답한 것.
한편 송중기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베이징, 우한, 광저우, 선전, 홍콩, 청두, 타이베이, 상하이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6만여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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