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개콘’ 개그맨 송왕호가 결혼한다.
송왕호는 내년 3월 25일 5살 연하 예비신부와 화촉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왕호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보컬 트레이너.
송왕호는 1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개그콘서트’ 동료들과 어제(1일) 웨딩화보를 촬영했다”라며 “신혼여행은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3세인 송왕호는 2012년 KBS 2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의 ‘현대레알사전’, ‘갑을 컴퍼니’, ‘살아있네’, ‘세.젤.예’, ‘무리텔’, ‘다시보기’ 등의 코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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