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8세 연하의 신부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임창정은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서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TV리포트가 단독입수한 사진에서 임창정과 신부 서 씨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임신 6개월의 서 씨는 신랑 임창정보다 큰 키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
본식은 임창정의 세 아들이 화동으로 분해 시작을 알렸다. 주례 없이 신랑신부가 직접 혼인서약으로 대신했다. 임창정이 만세를 부르며 입장했으며, 신부는 수줍은 미소로 등장했다.
사회는 이수근, 축사는 변정수 김창렬 오지호 등, 축가는 유희관 선수 등이 맡았다.
임창정은 지난해 1년 6개월 열애한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재혼 소식을 밝혔다. 임창정은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여자친구를 출연시키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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