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SBS ‘맛남의 광장’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29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김희철은 오는 12월 정규 첫 방송 예정인 SBS ‘맛남의 광장’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백종원 양세형 김동준과 함께 지역 특산물로 신메뉴를 개발하고,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철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미스터리 키친’을 통해 백종원과 만났던 바 있다. 데뷔 이래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낸 그가 ‘맛남의 광장’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는지 기대를 모은다.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이 출연진과 함께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메뉴를 연구,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이 메뉴를 선보이는 내용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연휴 방송돼 시청률 6.0%를 기록, 지역 농가와 특산물을 살리는 공익적 취지와 재미까지 잡아 정규 편성 됐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난여름 월화드라마 대신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를 편성했던 SBS의 ‘장르의 차별화 편성’의 겨울 주자로 꼽히고 있다. 12월 중 첫방송 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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