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스타셰프 오세득이 오늘(29일) 결혼한다.
오세득 셰프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오세득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해 2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예비신부는 작곡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오세득은 한 방송에 출연해 “(예비신부가) 레스토랑에 찾아와 송로버섯을 살 수 있냐고 묻더라. 학생인 것 같아 버섯을 그냥 주고 2~3개월에 한 번씩 연락하고 지냈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또, 방송을 통해 수차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식 전날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맨틱 성공적 먹는 것임. 나 조금 부끄러웠음”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가 그려진 디저트 프러포즈 인증샷을 게재했다.
한편 오세득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끼리’, ‘쿡가대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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