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로 복귀한다.
15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조성환은 ‘후계자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최근 본지 단독 보도를 통해 조성환이 오는 12월 동갑내기 애견의류업체 대표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조성환은 결혼과 ‘후계자들’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후계자들’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에게 매장을 차리도록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왕년의 스타를 비롯해 대한민국 각계각층 재기를 원하는 이들이 도전자로 출사표를 던진다. 4주간의 혹독한 미션을 거친 후 최종 1인이 후계자로 선정되며, 비법을 전수받아 창업을 하게 된다.
한편 조성환은 지난 1995년 고(故) 도민호와 육각수로 데뷔, 히트곡 ‘흥보가 기가 막혀’를 남겼다. 지난 2015년부터는 인천교통방송에서 ‘달리는 라디오(경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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