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안무가 배윤정의 깜짝 결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윤정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1년 만에 소리소문 없이 결혼식을 올린 데다, 신랑이 10살 연하의 축구 관련 업계 종사자라는 사실도 공개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TV리포트는 27일 배윤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을 통해 결혼식 분위기, 배윤정의 신랑 서 모 씨의 인상 등을 들어봤다. 결혼식 당일 촬영했다는 영상도 입수했다. 배윤정과 서 씨는 10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가 닮은 부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배윤정의 결혼식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인나인 22층에서 진행됐다. 배윤정은 청첩장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가족과 친한 친구 몇 명만 직접 결혼식에 초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웨딩플래너의 도움 없이 배윤정이 직접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배윤정이 유명인임에도 결혼식 소식이 외부로 먼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읽힌다.
결혼식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비롯해 토니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토니안은 결혼식 사회를 맡아 결혼식 분위기를 북돋웠다.
지인은 신랑 서 씨에 대해선 “굉장히 인상이 선하고 착한 분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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