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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서신애 활동 멈췄는데…’학폭 논란’ 연예인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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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가수 수진이 컴백을 확정해 이목을 끈다.

지난 3일 수진의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진의 새 EP ‘리즈'(RIZZ)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발표한 첫 EP ‘아가씨’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앨범명 ‘리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대를 끌어당기겠다’라는 수진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수진은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후에도 여전히 강렬하고 당당한 이미지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편 수진은 지난 2021년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 의혹’에 휩싸여 팀을 탈퇴했다. 이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BRD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수진은 학폭 의혹과 함께 배우 서신애가 수진으로부터 중학교 시절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해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온라인을 통해 수진이 서신애를 학창시절 괴롭혔다는 글이 퍼지자, 맞다고 시인한 것이다. 지난 2021년 3월 26일 서신애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진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다. 서신애는 지난해 7월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별다른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 않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서만 종종 근황을 알리고 있다.

당시 서신애는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주장했지만 수진은 이에 “(서신애와 관련해) 학창 시절 어떤 괴롭힘도, 뒤에서 욕을 한 적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여전히 수진을 둘러싼 의혹이 말끔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앞으로 수진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연 수진이 가요계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수진은 타이틀곡 ‘MONA LISA’를 통해 모나리자처럼 미묘한 시선과 매력으로 상대를 사로잡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두 번째 EP ‘리즈'(RIZZ)는 오는 23일 발매된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서신애·수진 소셜미디어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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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하고 바른 인성오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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