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MC몽이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하지만 일주일 남짓 앞두고 돌연 연기했다. 완성도를 이유로 내세웠다. MC몽이 만들고 있는 음악을 향한 관심이 식지 않는 이유다.
MC몽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9월 6일, 정규 7집 ‘U.F.O’ 발표를 자신했다. 하지만 31일 돌연 계획을 수정했다. 믹스작업을 끝냈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추가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 시기를 늦출 수밖에 없다.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다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심정을 이해해 주시고 발매가 늦어진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C몽의 앨범은 9월 말 혹은 10월 초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U.F.O’로 결정된 새 앨범 타이틀은 MC몽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MC몽은 2014년 정규 6집 ‘DISS ME OR MISS ME’를 통해 5년의 공백기를 깼다.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 MC몽은 2015년 3월과 11일 미니앨범으로 존재감을 이어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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