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양수경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된다.
양수경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에 따르면 오는 7일 정오 발매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앨범에는 히트곡부터 신곡이 고루 담긴다. 총 11곡을 감상할 수 있다.
1번 트랙에 수록된 ‘바라볼 수 없는 그대’는 양수경의 데뷔곡으로 관현악과 록밴드의 조화로 다시 탄생했다. 2번 트랙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는 강렬한 샤우팅과 처연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3번 트랙 ‘사랑은 차가운 유혹’은 라틴 뮤직으로 재편성됐다. 4번 트랙 ‘그대는’은 원곡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5번 트랙 ‘당신은 어디 있나요’는 셔플 리듬으로 편곡됐다.
이외에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못다한 고백’, ‘알 수 없는 이별’, ‘외면’, ‘잊을래’, ‘인연’이 새로운 느낌으로 녹음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위해 양수경이 직접 수록곡을 엄선했다. 새롭게 편곡과 녹음을 다시 하는 등 소장가치가 있는 명품음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보하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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