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환이 1년 만에 일본 투어를 갖는다.
12일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 핏(Toyosu Pit)과 오사카의 도지마 리버 포럼(Dojima River Forum)에서 총 2회에 걸친 단독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 해 3월 데뷔 후 처음 일본에서 단독공연을 진행했다. 전석 매진된 공연장에는 현지 음반 및 매체 관계자들이 찾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승환의 두 번째 일본 단독공연은 도쿄와 오사카 2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관객 규모도 2배로 늘어났다. K-팝 아이돌, 한류드라마의 인기 배경 없이 순수하게 라이브 실력과 공연 브랜드로 천천히 이뤄낸 성과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승환은 최근 25회에 달하는 국내 전국투어를 마무리했다. 클럽투어 ‘요물’도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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