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영탁이 참여한 MBC ‘꼰대인턴’의 첫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영탁은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꼰대인턴’ OST인 흥겨운 댄스 트로트 ‘꼰대라떼’를 발매한다.
‘꼰대라떼’는 최근 유행한 ‘라떼는 말이야’ 멘트로 대표되는 꼰대를 재치있게 풍자한 노래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평소 스트레스로 다가왔을 이야기들에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영탁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홍정수, 이재규 콤비와 가수 장민호의 ‘역쩐인생’의 작사가 김희진이 의기투합해 곡을 완성했다.
영탁은 OST 제작사인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부른 노래가 드라마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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